주권 회복을 위한 결의 대회

이재원 기자 입력 2002-12-14 15:32:00 수정 2002-12-14 15:32:00 조회수 0

소파 개정을 촉구하는 국민적 요구가

날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에서도 대규모 촛불 시위가 열립니다.



광주지역 시민단체와 종교단체는

오늘 전남 도청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갖고

여중생 사망 사건으로 우리의 주권이

실종됐다며 사망한 여중생을 추모하고

주권 회복을 요구하는

혈서를 써 미 대사관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또, 저녁 6시부터는 지난 주에 이어

도청앞을 출발해 금남로를 행진하는

대규모 촛불 시위도 예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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