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인근지역 초등학생들의
무더기 광주 전학사태로 농촌학교의
공동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전남지역 중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의
광주지역 고교 진학이 불가능하게되면서 나주 담양 장성 화순등지에서 광주시내 중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6학년때 집중적으로 광주지역 초등학교로의 전학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나주 N초등학교의 경우 6학년을 중심으로 올해 무려 50여명이 광주로 전학, 6학년 학급수가 3개 학급에서 1학급이 축소됐습니다.
이로인해 전학온 학생들이 몰리고 있는
광주 남구와 북구, 광산구 등 일부 지역
초등학교는 과밀수업이 불가피하는 등 부작용이 적지 않은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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