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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정원 미달사태로 대부분의 실업계고교들이 존립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피부미용과와 애니메이션과등 특색있는 실업계 특성화고는 인기를 끌고 있어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민은규기자가 보도합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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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미용고로 개명한 영산포여자상업곱니다.
200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 결과
피부미용과 2개학급 48명모집에 111명이 응시해
2.3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INT▶정자영(피부미용과1)
장성생활정보고의 만화애니메이션과 역시
28명 모집에 37명이 응시해 인기를 끌었습니다.
◀INT▶홍현선(장성생활정보고1)
이들학교는 광주.전남전역에서 지원자가 몰리면서 높은 경쟁률과 함께
내신성적 또한 50%이내에서 결정될 만큼
인기가 높았습니다.
모집정원을 채우지 못한 실업계고가 속출하고 인문계고교 경쟁률역시 가까스로 1:1를 넘는것과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높은 경쟁률입니다.
◀INT▶문섭수(영산포여상고)
특성화고의 인기는 간판보다 자신의 재능과 적성을 중시하는 요즘 청소년들의 경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원자수 감소와 취업기피등으로
붕괴위기를 맞고 있는 실업계고를 살리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적성과 특기신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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