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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가 빨리 다가오면서 김장시기도
그만큼 빨라지고 있습니다.
김장채소 주산단지인 전남지역 농촌들녁에서는 요즘 농민들이 김장용 무와 배추를 출하하느라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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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의 김장 배추와 무 주산단지인 영암 들녘입니다.
밭 한가운데까지 진입한 화물차에 김장배추를 실어 올리느라 농민들이 분주한 일손을 놀리고 있습니다.
SU//예년보다 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서남부지역의 김장용 무와 배추출하도 그만큼 빨라졌습니다.///
더구나 서울과 경기지역 가정의 김장이 시작된데 이어 남부지역의 김장시기도 12월초로 예년보다 열흘가량 빨라질것으로 전망되면서 김장 배추와 무의 산지가격도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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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작년보다 훨씬 좋은 편이죠...)
지난 8월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김장 배추와 무의 파종시기가 다소 늦어지면서 물량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작황은 비교적 좋은 편이어서 김장채소의 수급은 원활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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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의 작황은 예년수준이지만 무는 다소 안좋아...)
김장채소 출하가 한창인 전남 서남부 농촌들녘,,
무와 배추를 출하하느라 분주한 하루를 보내는 농민들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추위가 그리 싫지만은 않은 표정입니다.
MBC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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