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임용시험 결시율 광주 하락, 전남 상승

조현성 기자 입력 2002-11-24 10:06:00 수정 2002-11-24 10:06:00 조회수 6

오늘 치러진 광주,전남지역

초등교사 임용 시험에서

광주지역의 결시율은 낮아진 반면에

전남지역 결시율은 크게 올라갔습니다.



광주는 원서를 접수한 505명 가운데

423명이 시험에 응시해

지난 해 45 퍼센트대를 기록했던 결시율이

올해는 16퍼센트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반면에 전남에서는 원서 접수자 90명 가운데 31명이 결시해 결시율이 34 퍼센트로

지난 해보다 결시율이 20 퍼센트 포인트 이상 높아졌습니다.



이는 올해 광주지역의 채용 규모가

4백명에 이르러 두 지역 모두 원서를 냈던

응시생들이 광주로 몰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올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초등교사 100여명을 기간제 교사로 충원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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