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ＶＣＲ▶

후보 단일화 여론조사를 앞두고 있는

노무현*정몽준 두 후보가

호남지역 공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노무현 후보는

후보 단일화 여론조사가 다가옴에 따라

오늘 오전 긴급히 광주를 방문해

5.18 묘역을 참배하고

노풍의 재점화를 시도했습니다.



노 후보는 또

말바우 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의견을 나누며

지지를 호소한데 이어

오후에는 전주를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국민통합 21 정몽준 후보도

오늘 예정된 서울과 충남지역 방문을 취소하고

긴급히 광주를 찾아

광천동 버스 터미널과 충장로 등을 돌며

지리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또 저녁에는 전주를 방문하기로 하는등

호남지역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