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박람회D-7일(리포트)

황성철 기자 입력 2002-11-26 16:42:00 수정 2002-11-26 16:42:00 조회수 6

◀ANC▶

2천1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현재 여수와 상하이의 치열한 각축전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다음달 3일 세계박람회기구 88개 회원국들은 2천10년 박람회 개최지 결정을 위한

투표에 들어갑니다



박람회 유치 신청을 해놓고 있는 국가는 한국과 중국,러시아,멕시코,폴란드 인데 여수와 상하이,모스크바가 막판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개최지로 결정되려면 출석 회원국의 3분의

2 이상의 표를 얻어야 해 현재 판세로는 한국과 중국이 4차투표까지 가는 일대 접전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강기삼지원단장)



전라남도에 따르면 2천10년 세계박람회가

여수에서 개최될 경우 각종 사업비로 2조4천억원이 투자됩니다



여수 세계박람회 개최에 따른 생산유발

효과는 16조원을 넘어서고 직.간접적인 부가가치 효과도 8조원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생산유발효과만 놓고 볼때

88올림픽의 3.5배,2천2년월드컵의 2.1배에 이르고 있습니다



또한 최소한 54만개의 일자리가 생기고 국내 지역간 균형개발이 촉진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계박람회 유치결정은 우리시각으로

다음달 3일 밤10시30분쯤 부터 비밀 전자투표가

시작돼 4일 새벽 한시나 두시쯤에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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