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전발연 원장 선출 진통 예상

박수인 기자 입력 2002-11-28 10:59:00 수정 2002-11-28 10:59:00 조회수 0

광주전남 발전 연구원의

원장 심사를 놓고 연구진과 시민단체가

또다시 문제를 제기해

내일 원장 선출에 진통이 예상됩니다.



광주전남 발전 연구원의 연구진은

어제 이뤄진 원장 후보 심사 결과를

납득할 수 없다며 이사회에 재추전을

요구했습니다.



시민단체들도 그동안 제기됐던

원장 내정설이 심사 과정에서

현실로 드러나고 있다며

심사위원회를 재구성해 후보 추천을

다시 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 이사회가

심사 결과를 수용해 원장을 선출할 경우

상당한 진통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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