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2원)취지는 좋았는데

고익수 기자 입력 2002-12-03 10:01:00 수정 2002-12-03 10:01:00 조회수 5

◀ANC▶

서해안고속도로 개통이후 많은 외지관광객이

찾고있는 북항에 회 센터가 들어서고있습니다



그러나 북항 회 센터는 문도 열기전부터

복잡한 상황으로 치닫고있습니다



고 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서해안고속도로 개통이후 노점상들이 늘어서

눈살을 찌푸리게했던 북항 선착장 진입로.



이 곳에 회 센터가 지어지면서 주변이 말끔하게 단장됐습니다



그러나 허가를 둘러싼 속사정은 복잡하게

얽혀있습니다



사업주는 노점상이 들어섰던 자리를 깨끗하게

하기위해 도로부지에 콘크리트를 타설하고,

회 센터 뒷편에 무허가로 건물을 증축

했습니다



사업주는 자진철거 입장을 밝혔지만 목포시가

강제 철거를 단행하면서 갈등양상을 빚고

있습니다



회 센터 입주예정 상인들은 무허가 부분이

원상복구되면 허가를 내주기로한 목포시가

전혀 딴 소리를 하고있다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INT▶

목포시는 이에대해 법 규정과 원칙에따른

조치임을 밝히고있습니다



관광객들에게 북항의 깨끗한 모습을 보여주고

지역경제에도 한 몫을 해보겠다고 추진한

북항 회센터.



사업주의 경험부족과 자기부서 업무만을

따지는 목포시의 경직된 행정으로 언제 문을

열지 알수없는 상황입니다

MBC뉴스고 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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