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 투표 시작 (리포트)

한신구 기자 입력 2002-12-03 18:22:00 수정 2002-12-03 18:22:00 조회수 0

◀ANC▶

2010년 세계 박람회 개최도시 결정을 위한

회원국 총회가 조금전 시작됐습니다.



모나코 현지에 나가 있는

황성철 기자가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황성철 기자 전해주시죠.. ◀END▶





◀VCR▶



우리 시각으로 조금전 밤 10시 30분부터

2010년 세계 박람회 개최지 결정을 위한

전자 투표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개최지로 선정되려면

회원국 2/3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최하위 한 나하씩 탈락시키는

특이한 투표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개최지 신청을 한 5개국 어느 누구도

1차 투표에서 2/3이상의 찬성을 얻지 못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현재로선 4차까지 가는 결선 투표에서

엑스포 개최 국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대륙간, 국가간 연합 전선이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 러시아, 멕시코등과 연대를 형성해

다투표 국가를 밀어주기로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세계 박람회 사무국은

한국과 중국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고,

그 뒤를 러시아와 멕시코가 �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2010년 세계 박람회 개최지 결정은

우리 시각으로 내일 새벽 1시나 2시쯤

나올 전망입니다.



모나코에서 엠비시 뉴스 황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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