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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들이, 학부모들과 함께 김장김치를
직접 담궈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어서 추운 겨울 훈훈한 온정을
느끼게 합니다.
송기희 기잡니다.
◀VCR▶
고사리손으로 정성스레 김장김치를 담는
광주 미산초등학교 5학년생들의 표정은
무척이나 진지합니다 .
난생 처음 담가보는 김치지만
엄마가 가르쳐준데로 온 정성을 다해
배추에 고춧장 양념을 버무립니다.
자신들이 만든 김치가, 추운겨울
어려운 이웃들의 식탁에 오를것을 생각하면
김치담그기는 더 신날수 밖에 없습니다.
◀INT▶
도마소리 효과 3초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데는
남학생도 예외가 아니였습니다.
김치에 넣을 양념을 다지는 남학생의
손에는 힘이 들어 가고
배추속을 채워 넣은 학부모들은, 사랑의
양념을 듬뿍 채웠습니다.
배추와 젓갈등 김장재료 또한 광주빅마트가
제공해 훈훈한 온정이 어우러졌습니다.
오늘 만들어진 김장 150포기는
첨단지역의 불우이웃과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됩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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