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검증 도중 달아났던 절도범 검거

이계상 기자 입력 2002-12-03 21:39:00 수정 2002-12-03 21:39:00 조회수 6

현장검증 도중 달아났던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어제 오후

광양시 진월면 한 가정집에서 현장검증을 하다

달아났던 29살 서 모씨를

현장검증 장소로부터 조금 떨어진

민가의 보일러실에서 검거했습니다.



전과 14범인 서씨는 농촌지역 빈집을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지난달 28일 검거돼 구속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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