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공공근로사업 올해의 40%

한신구 기자 입력 2002-12-09 11:07:00 수정 2002-12-09 11:07:00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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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공공근로사업 예산이

올해의 40% 수준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내년도 공공근로사업 예산은

국비와 도비, 시,군비를 합쳐 109억원으로,

올해 253억원의 40%로 축소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이후 실업률이

1,2%대의 안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지만,

저소득층 상당수가

내년에는 공공근로에서 배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남도는 내년에는

정보화 추진사업과 관광,홍보 등

생산성이 있는 사업 위주로

공공근로사업을 꾸려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늘부터 오는 14일까지

시,군의 읍,면,동사무소에서

내년도 1단계 공공근로 참가 신청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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