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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쌀값하락과 판로확보에 애를 먹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대형 유통업체와 지방자치 단체가 팔을 걷어 붙혔습니다.
전남의 우수 브랜드 쌀이 모인
현장을 송기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VCR▶
담양 대나무 고장에서 왕우렁이를 논에
방사해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대숲 맑은쌀과
비옥한 토양에 우수한 종자로 생산된
화순의 고인돌 건강미.
이들은, 모두 3,4년전부터 이지역에
불기 시작한 친환경농법에 의해 최근 생산된것들로 타 지역의 미질에 비해 떨어지지 않은 우수 브랜드들입니다.
스탠드 업
<이곳에서는 전남지역에서 생산된 140여개 브랜드쌀 가운데 대표브랜드 30여개 종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20 킬로그램 한포대 가격은 4만5천원선.
그러나 미질면에서 경기미에 비해
뒤지지 않는데다 가격이 만원이나 싼데도
불구하고 인지도가 낮아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여성농업인 ◀INT▶
쌀 소비촉진과 함께 전남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행사에는
쌀로 만든 다양한 아이디어 식품 수상작과
함께 전남지역의 특산품들도
전시되고 있습니다.
mbc news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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