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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연시를 앞두고
우편물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대선까지 겹치면서
지난해보다 20%이상 우편물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광주 우편집중국을 민은규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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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서남부지역의 하루우편물이
한곳으로 몰리는 오후6시,
광주우편집중국의 자동화시스템이 분주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INT▶강경희(광주우편집중국 소포팀)
광주우편집중국의 하루 처리량은 125만여통,
그러나 연말연시와 대선이 겹치면서
지난해보다 20%이상 늘어난
하루 150여만통의 우편물이 밀리고 있습니다.
특히 입시철인 요즘은 시한성우편물까지 집중돼
24시간 풀가동해도 일손이 달리고 있습니다.
◀INT▶김형옥과장(광주 우편집중국)
관계자들은 보다 원할한 발송을 위해
규격봉투와 우편번호기재를 필히 당부하고 있습니다.
전남체신청은 오는 10일부터 한달동안을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부족한 인력을 보충해 우편물 적기배달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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