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이 종반으로 접어든 가운데

각 당마다 막바지 민심잡기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ＶＣＲ▶

한나라당 시도지부는 보수층 결집 등 판세

반전의 계기를 잡았다고 자평하고 이번주가

광주전남 지지율 올리기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각 지구당별로 두자리수 지지세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지역감정의 역풍을 우려해 비교적

소리나지 않은 선거운동을 했던 민주당은

오는 14일 노무현 후보가 광주에 내려오는 것을 깃점으로 대세를 굳힌다는 전략입니다



이밖에 민주노동당은 권영길후보가

TV토론회에서 우위를 확보했다고 자평하고

대학가와 노동계등을 상대로 지지세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