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운전업체 법규미비 말썽

김낙곤 기자 입력 2002-12-12 18:15:00 수정 2002-12-12 18:15:00 조회수 5

연말이 되면서

대리운전 업체들이 호황을 누리고 있으나

관련 법규가 미흡해

곳곳에서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VCR▶

광주지역에 있는

대리운전 업체는 현재 미등록업체를 포함해

백여개가 넘는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이

10명 미만의 직원을 둔 영세업체로

자동차 보험에도 가입하지 않아

사고 발생시 분쟁의 소지를안고 있습니다.



또한

이들 업체들은

1인당 연간 35-40만원에 이르는

보험료 부담때문에 보험가입을 꺼리고 있는데다

인건비 절감을 위해

아르바이트 학생 운전자들을 채용하면서

사고발생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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