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세계박람회 개최 예정지에 대한
토지거래 규제가 해제됐습니다.
여수시는 "박람회 유치에 실패함에 따라 지난해 4월9일 개최 예정지로 지정했던
덕충, 공화, 수정동 일대 토지거래 허가구역
3.6㎢를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의 토지를 거래할 때 해당 관청의 허가를 받던 절차가 없어졌습니다.
한편 부동산 업계는 박람회 유치 실패로
최근 여수시 부동산 가격이 지역에 따라 10-30% 하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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