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공사 수주 미끼 40대 업자 구속

김낙곤 기자 입력 2002-12-13 16:32:00 수정 2002-12-13 16:32:00 조회수 4

광주지검 수사과는

육군 본부 공사를 따주겠다며 속여

돈을 가로챈 혐의로

광주시 북구 우산동 44살 고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VCR▶

검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해 9월

건설업을 하는 46살 은 모씨에게

자신이 육사 출신이어서

육군본부가 발주하는 3-4백억원 대의

공사를 따줄수 있다며

교제비 명목으로 5백만원을 받는등

모두 3차례에 걸쳐

천 백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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