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선거 3일을 앞둔 오늘 광주전남지역에서는 민주당이 농림해양수산 공약을 발표하는 등 각당이 막판 표밭갈이로
분주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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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광주시내 20여곳과 도내 전역에서 이회창후보의 지역 연고론을 거론하며
두자릿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특히,광주경제를 망치고 있는 전남도청
이전은 주민투표로 결정해야 한다며 공세를
폈습니다
민주당도 도지부 당사에서
21개의 농림해양수산공약을 발표하고 농어업인
정책자금 금리를 현행 4%에서 1.5%로 인하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또한,현행 헥타아르 당 50만원의 논 농업직불제 단가를 70만원으로 상향조정을 약속했습니다
이밖에 민주노동당은 광주시내 번화가와
도내 장터 등을 중심으로 거리유세전을 갖고
노동자와 서민의 권익을 대변해줄 후보에게
표를 몰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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