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6시 30분쯤
보성군 득량면 송곡리 한 마을 앞길에서
48살 송모씨가 몰던 승합차와 35살 강모씨의
화물차가 정면으로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를 타고 밭으로 쪽파 작업을
나가던 보성군 율어면 61살 이모씨등
16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가 신호를 위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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