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처 둔기로 때려 혼수상태

이계상 기자 입력 2002-11-25 08:46:00 수정 2002-11-25 08:46:00 조회수 4

광주 서부경찰서는

재결합을 거절한다는 이유로

전처를 둔기로 때려 혼수상태에 빠뜨린 혐의로

광주시 남구 백운동 40살 김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어제 오후 7시쯤

광주시 서구 화정동 모 약국 맞은 편 축대위에서 4년전에 이혼한

전처 38살 이모씨가 재결합을 거절하며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이씨를 둔기로 때려 혼수상태에 빠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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