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전문 대학원 도입 찬반 토론회

이재원 기자 입력 2002-11-26 17:44:00 수정 2002-11-26 17:44:00 조회수 0

의학 전문 대학원을 도입을 놓고 교수와,

학생, 학부모등이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오늘 전남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연대 의대 이무상 교수는

의과 대학에 전문 대학원을 도입해

고학력 사회의 전문성 요구에 부응해야 한다며

전문 대학원 찬성을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동국대 의대 송창진 교수는

의과 대학과 의학 전문 대학원의

이원화된 체제는 교육과 의료의 혼란과

분란을 초래한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전남대는 이번 토론회를 바탕으로

내부 논의를 거쳐 의학 전문 대학원의

도입 여부와 시기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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