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크게 감소 연중 최저 수준

조현성 기자 입력 2002-12-12 19:07:00 수정 2002-12-12 19:07:00 조회수 0

경기 전망이 불투명해지면서

창업 활동이 크게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달 광주,전남지역의 신설법인 수는

219개로 전달보다 70개 이상 감소했습니다.



특히 이는 올들어 신설법인 수가 가장 적었던 지난 7월보다도 30개 이상 적은 숫자로

올 하반기들어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이에따라 부도법인 수에 대한

신설법인의 배율도 12.2배를 기록해

20배에 이르렀던 지난 해 연중 평균 배율의

60 퍼센트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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