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조선대 경쟁률 지난해보다 높아져

조현성 기자 입력 2002-12-13 16:14:00 수정 2002-12-13 16:14:00 조회수 0

2003학년도 대입 정시 모집이

오후 5시를 기해 끝난 가운데

전남대와 조선대 등의 경쟁률은

지난 해보다 높아지겠지만 중하위권 대학의 경쟁률은 지난해보다 낮아질 전망입니다.



전남대의 경우

가군과 나군의 전체 경쟁률이 오후 4시 현재

5.4대 1과 3.1대의 경쟁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조선대는 2.3대 1, 목포대는 2: 1

호남대는 1.59대, 동신대는 1.54: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학부별로는 전남대에서는

가군과 나군 관계없이 수의예과가 20: 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고,

조선대 의예과와 치의예과는 각각

5.1대 1과 3:1, 동신대 한의예과는 11.5대 1의 경쟁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방 대학가에서는

올해 지역 수험생들의 수능 성적 향상 등으로 중상위권 대학의 경쟁률은 지난 해보다 높아지겠지만, 호남대와 동신대 등은 지난 해 경쟁률을 밑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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