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6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는 80여건의
불법 선거운동이 적발됐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선거관리 위원회는
제 16대 대선과 관련한
84건의 불법 선거운동을 적박해
4건을 고발하거나 수사 의뢰하고
나머지는 경고나 주의 조치했습니다.
유형별로는 불법 시설물 설치가
25건으로 가장 많고 인쇄물 배포가 14건, 음식물 제공이 9건 등이었습니다.
선관위는 광주와 전남지역의
선거운동은 차분한 편이라며
이전 선거와 다른 지역에 비해
불법 사례도 적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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