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R▶
광주,전남의 약수터등 먹는 물의 수질이
타 지역에 비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9월 약수터등
먹는 물 공동시설에 대한 수질 검사에서,
광주는 19곳 가운데 2곳,
전남은 66곳 가운데 2곳만
수질 기준을 초과해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는 같은기간
전국의 약수터 4곳 가운데 한 곳이
먹기에 부적합한 것으로 분석된 데 비하면
지역 약수터의 수질은 크게 양호한 것입니다.
환경부는
내년부터 약수터 등의 수질 검사 이후
그 결과를 곧바로 알리도록 지시하는 등
지방자치단체가 먹는 물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