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고전

입력 2002-12-20 10:27:00 수정 2002-12-20 10:27:00 조회수 0

민주노동당이

광주 전남에서 전국 평균치에도 못미치는

득표율을 기록해

진보정치가 발붙이지 못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전국적으로 평균 3.9%의 득표율을 기록했으나

광주에서는 1%, 전남에서는 1.1%를

득표하는데 그쳤습니다



이는 양당 구조속에 정치적 텃밭으로 하고 있는 민주당에 표가 대거 쏠린 탓도 있지만

진보 정치가 지역민들에게 파고들지 못한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또 광주 전남은

민주노동당의 기반이 되는 생산,노동 기반이

다른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것도

한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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