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 동물을 불법으로 사냥한
11명이 환경당국에 적발됐습니다.
영산강 환경청은
최근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야생동물 밀렵행위 특별 단속을 벌여
공기총과 올무를 이용한 밀렵행위자
11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8명을
사법당국에 고발했습니다.
또 함평 붉은박쥐 보존지역에서
생태 환경을 훼손한 주민에게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영산강 환경청은 철새 도래기와
농한기를 맞아 밀렵 행위가 늘 것으로 보고
상설 단속반을 편성해 집중 단속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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