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의 권리 의식이 높아지면서
금융 기관과 관련된 민원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 광주지원은
올들어 지난 달까지 처리한 상담실적이
5천 건에 이르러 지난 해와 비교해 4 퍼센트 정도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금융회사의
부당한 업무처리로 인한 고발성 민원은
지난 해 90여 건에서
올해는 340억원으로 4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감독원은 다음 주 월요일부터
일 주일 동안 광양과 익산, 목포와 군산 등을 차례로 돌며 순회 상담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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