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올해 시행한 상당수 건설현장이
부실 또는 졸속 시공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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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의회에 따르면 최근 주요 건설사업장에 대한 현지확인한 결과 29개 사업장에서 모두 35건의 시정.개선사항이 지적됐습니다
지적된 내용을 보면 18억원이 투입된 여성회관의 경우 옥상바닥과 벽체 등에 균열이
발생했으며 신축된 담양 5일시장 건물은 지붕높이 등이 현지 여건에 맞지 않게 설계됐습니다
또한,담양읍 삼만리 농로포장은 노견자갈 등이 일부 유실됐고 담양읍 위생매립장 조경
공사는 느티나무 등 심어놓은 나무 50여그루가
말라 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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