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때만 되면 불거지는 도청이전 '식상

이재원 기자 입력 2002-12-08 17:50:00 수정 2002-12-08 17:50:00 조회수 0

한나라당 광주시지부가

대통령 선거 10여일을 앞두고 또 다시

도청이전 문제를 들고 나와

정략적으로 이용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광주시지부는

오늘 도청이전으로 광주지역의 공동화가

심화될 것이라며 광주 시장과 전남 지사,

시민대표등이 참여하는 긴급 토론회에서

도청 이전문제를 결정하자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이에대해 지역민들은

도청 이전 사업비가 한나라당의 동의 하에

국회에서 통과됐다며 선거때마다

도청 이전문제를 들고 나오는 것은

정략적이라며 곱지 않는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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