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백화점, 명품수요 위축

김건우 기자 입력 2002-12-10 15:14:00 수정 2002-12-10 15:14:00 조회수 4


전국적인 소비침체 현상이 급속히 진전되면서 경기를 타지 않던 백화점의 명품류 매출이 곤두박질하고 있습니다.

지역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지난 9월에서 11월사이 명품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0%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예년의 경우 하반기 명품류 매출이
20%가량 신장했었습니다

이는 최근 신용카드 사용 한도와 대출 제한에 따른 여파가 큰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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