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지역 인적자원의

체계적인 육성 계획을 수립하고

효율적인 정책 집행을 맡게될

지역 인적자원개발회의가 오늘 발족했습니다.



이에따라 광주지역은 정부로부터 각종 지원을 받으며 '학습도시' 체제 구축에 나서게 됐습니다.



조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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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지식 정보화 시대, 지방화 시대를 맞아

인적 자원이야말로 경쟁력의 근간이라는데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광주지역은 그동안 산업기반이 취약해

인재의 역외 유출 등으로 인적자원을 관리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오늘 발족한 광주인적자원개발회의는

지식정보 사회에 적합한 인재 육성은 물론,

평생 교육 강화 등을 통해

지역의 경쟁력과 주민 삶의 질을 높이자는 취지로 결성됐으며, 교육청과 대학,광주시와 노동청 등 지역 내 1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따로 따로 맡아왔던 인적자원의 발굴과 육성, 그리고 활용을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관리하겠다는 것으로,

정부는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부산, 충북과 함께 광주에 대한 각종 지원을 할 예정입니다.



◀ＳＹＮ▶



이에따라 시교육청은 내년 7월까지

문화예술과 평생학습, 직업 교육 등 3개 분야의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인적자원 개발에 필요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게됩니다.



2010년 국내 최고의 학습도시 체제 구축을 목표로하고 있는 광주인적자원개발회의가

교육도시로서의 명성을 부활시켜

광주를 명실상부한 교육도시로

이끌 수 있을 지 주목해 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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