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서구청이
전자입찰제에 앞서 수의계약을 남발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서구청은 지난 9월부터
3천만원이상의 공사에 대해
전자입찰제에 들어갔으나
한달전 모두 8건의 공사를 수의계약했습니다.
이는 한달 평균 2-3건의 공사를
수의계약했던 것에 비하면
공사를 서둘러 계약한 것입니다.
특히 관련 면허도 없는 4개 업체가
도로공사를 수주해 특혜시비도 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서구청은 모든 계약이
원칙에 따라 공정처리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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