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종반 판세 R

입력 2002-12-17 11:46:00 수정 2002-12-17 11:46:00 조회수 0

◀ANC▶

16대 대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막바지 광주 전남 판세는

'기대'와 불안'으로 압축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두자리수 득표가 가능할것이라는

기대로,

민주당은 부동층이 많은데 대한 불안으로

선거전 막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박용백기자의 보돕니다

◀END▶



이회창 후보의 두자리수 득표를 목표로 하고 있는 한나라당 시도지부는

목표 달성이 가능하지 않겠느냐는

장미빛 기대로 선거 이틀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시도지부는

선거기간 종반전으로 접어들면서

주민들의 입당이 쇄도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민심이 달라지고 있다며 고무돼 있습니다



◀INT▶



민주당 시도지부는

여론조사 무응답층이 많은데 대한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른 지역의 눈치를 보느라 대답하지 않는 무응답이라고 해석하면서도

반 민주당 정서와 연관된 부동층 일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INT▶



민주노동당 시도지부는

그간의 후보 TV 토론을 통해

진보 정당의 당위성을 충분히 홍보한데다

지역민들의 호응도가 좋아

일정 목표치 달성이 가능할것으로

자신하고 있습니다



오늘과 내일 이틀남은 선거기간

지역주의와 전국적인 판도등 변수가

광주 전남의 판세를 좌우하게 될것으로

선거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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