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1시 30분쯤
무안군 망운면 망운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23살 윤 모씨가 몰던 1톤 화물차가
마주오던 60살 김길춘씨의 오토바이와
정면으로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김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뒤에 타고 있던
54살 유기님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숨진 김씨가 공사현장을 피해 반대차로로 달리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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