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2원)즐거운 예비 대학(R)

조현성 기자 입력 2002-11-27 17:48:00 수정 2002-11-27 17:48:00 조회수 0

◀ANC▶

대학들이 요즘 신입생 유치 활동에서 빼놓지않는 것이 바로 예비 대학 개설입니다.



수능 시험 이후

마땅히 소일거리를 찾지 못하는 학생들은

예비 대학에서 그동안 억눌렸던 스트레스를 풀거나 전공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END▶



(이펙트)



무대 사회자의 지시에 맞춰 학생들이

게임에 열중입니다.



관람석에 앉아만 있던 학생들은

어느새 무대에 올라가 춤과 노래,

드럼 실력까지 뽐내며 끼를 발산합니다.



예비대학에 참가한 학생들에겐 무엇보다도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 마련됐다는게 가장 반갑습니다.



◀SYN▶



막간을 이용해 학교 홍보물과 대학생들의

동아리 활동를 소개하는 비디오가 상영되는 동안에도 학생들의 표정은 진지하기만합니다.



수능 시험 준비에 바빠 정작 자신이 가게될

대학에 대해서는 그동안 생각해 볼 기회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SYN▶

◀SYN▶



입시제도가 지난 해보다는 단순화된 덕분에 예비대학을 개설하는 대학측 역시

일방적인 학교 소개나 입시제도 설명은 자제하는 추셉니다.



◀INT▶



대학 정원이 고등학교 졸업생수보다 많아지면서

예비 대학생들의 눈길을 끌기위한

대학들의 이벤트 또한 갈수록 다양하고

기발해질 전망입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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