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2원)서비스 코디네이터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2-12-02 09:48:00 수정 2002-12-02 09:48:00 조회수 5

◀ANC▶



광주시내 할인점들이, 최근 고객 서비스에

촛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광주 빅마트가,

이 지역 유통업체 최초로 서비스 코디네이터 제도를 도입해 주목을 모으고 있습니다.





송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지난 9월 새롭게 문을 연 광주 빅마트

풍암점 안내 데스크.



한 주부 고객이 이곳에서 구입한

자동차 점프선을 들고 와서 애로사항을 털어 놓습니다.



이야기에 귀 기울이던 직원은,

고객의 물건 선택이 잘못됐음을 깨닫고

곧 바로 트럭용 점프선으로 교환해주면서

상품정보까지 상세하게 곁들입니다.



즉각 고충을 처리해 주는 이 직원은

일명 서비스 코디네이터입니다.



강 희숙 ◀INT▶



이들은, 인터넷 장보기나 배달서비스 시간을 점검하고 고객들의 궁금증도 그때그때

신속하게 풀어 줍니다.



◀SYN▶



지난달부터 매장에 배치돼 활동중인

서비스 코디네이터들은,

매장을 순회하면서 고객의 불편을 살피거나

현장 서비스 교육을 실시해 종전 서비스

체계와는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남자코디 ◀INT▶



스탠드업

<이곳 빅마트에서는 각 매장에 두명씩 모두,

20명의 서비스 코디네이터가 활동중에

있습니다.>



그동안 가격경쟁력에 중점을 두었던

할인점들이 이제는 고객 친절 서비스에

관심을 돌리고 있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ND▶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