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취락지역 2월까지 해제

박수인 기자 입력 2002-11-28 15:27:00 수정 2002-11-28 15:27:00 조회수 0

광주지역 집단 취락지역의 그린벨트가

내년 2월까지 모두 해제됩니다.



광주시는 집단취락지역의

그린벨트 해제를 위해 지난달

전국 처음으로 건교부와 협의를 마친데 이어

다음달 주민의견 청취 등의 절차를 거친 뒤

내년 2월까지 해제를 마칠 예정입니다.



해제 대상지역은 197개 마을 225만평으로

해제되면 일단 자연녹지로 지정됐다가

지구단위 개발계획이 수립되는 대로

1종 주거지역으로 변경됩니다.



이와 함께 일반 조정지역과

현안 사업지의 그린벨트를 해제하기 위한

광역 도시계획안이 다음달 6일

중앙 도시계획 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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