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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개관한 해남군 문화예술회관이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해
지역 문화공간으로 성공적인 자리매김을
하고 있습니다.
성공비결을 박영훈기자가 소개합니다.
◀END▶
학교축제에 참여한 중학생들이 장기자랑에 한창입니다.
지난 4월 개관한 해남 문화예술회관에서 요즘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개관 반년만에 콘서트와 연극 등
공연만 70여차례,주민 2명가운데 한명꼴인 4만여명이 다녀갔습니다.
특히 공연과 전시뿐만아니라 체육시설 등을 갖춘 복합형 문화예술회관으로
주민들의 인기를 한몸에 얻고 있습니다.
◀INT▶조해옥 *주민*
///..너무 너무 좋다.애들 데리고 올 수 있고,
볼거리도 많고...///
관련예산이 턱없이 부족한 농촌자치단체에서
이처럼 많은 공연을 유치하는 등
성공을 거둘 수 있는데는 담당 공무원들의
발로뛰는 노력덕분입니다.
◀INT▶서해근 관장*해남 문화예술회관*
//예산이 없기때문에 인터넷으로 전화로 전국에 연락해서 직접 초청하고 있다.///
특히 학교축제 등에 무료로 장소를 제공하는 등
지역민과 어우러진 문화의 장으로
성공을 거두면서 해남문화예술회관은
문화관광부로부터 올해 문화공간 우수사례로
꼽혔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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