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2원)김장시장 변화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2-12-07 11:53:00 수정 2002-12-07 11:53:00 조회수 5

◀ANC▶



본격적인 김장철로 접어

들었습니다.



올해는, 예년보다 김장량이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김장 풍속도를 송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김장철인 요즘 광주시내 주택가에 들어가면

김치 담그는 가정을 종전보다 쉽게 만날수 있습니다.



김장량도 대폭 늘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보통 1가구에서 20포기 담던것이 올해는 두배나 증가한 3,40포기씩 담고 있습니다.



김치 냉장고의 보급과 더불어 경기가 어려질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밑반찬을 준비해 두려는 심리까지 맞물린

탓입니다.



◀INT▶



올해는 특히 김장때 가장 신경이 쓰이는

배추절임을 주부들이 직접 배추간을 맞추기

보다는 외부에 주문하는 가정이 크게

늘었습니다.



한 유통업체의 경우는, 지난해보다 5배이상 배추절임 주문이 쇄도해 물량을 대기

힘들 정돕니다.



김장의 번거로움을 피해 좀더 간편하게

김장을 해결하려는 현대인의 단면을

엿보게 됩니다.



◀INT▶



직접 김장을 담그지 않고 완제품을 주문하는 가정역시도 주문량을 늘렸습니다.



이처럼 각 가정에서 직접 담그든 사먹든 간에

김장김치량이 많아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배추값과 새우젓등 김장재료들이

동반 상승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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