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휴일 유세전(리포트)

이재원 기자 입력 2002-12-08 17:14:00 수정 2002-12-08 17:14:00 조회수 0

◀ANC▶

휴일인 오늘도 각 후보 진영은

지역민의 민심을 잡기위한 격돌을 펼쳤습니다.



광주를 방문한 사회당 김영규 후보는

장세동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오늘 광주를 방문한 사회당 김영규 후보는

거리와 금호 타이어 등 사업장을

종횡으로 오가며 득표 활동을 벌였습니다.



김 후보는 주한 미군 철수와 고액 상속 증여

금지법을 만들어 빈부의

격차를 해소하겠다며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김후보는 5*18 민주화 운동을

무력으로 진압한 장세동 후보의 대선 출마는

광주시민에 대한 모욕이라며

대통령 후보를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INT▶

김영규



민주당의 거리 유세전에는

박상천 최고 위원이 가세해

노무현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박상천 최고 위원은 후보 단일화로

낡은 정치가 사라지고

새로운 정치문화가 꽃필 수 있게됐다며

노후보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INT▶



한나라당도 시도 지구당 별로 등

5일장과 시가지를 돌며 이회창 후보가

두자릿 수 득표를 올릴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특히 한나라당은 이 지역에서만

이후보의 선거 벽보가 훼손되고 있다며

시민들의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이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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