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제공 업소 특별 단속

이재원 기자 입력 2002-12-12 10:35:00 수정 2002-12-12 10:35:00 조회수 0

경찰의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성인 오락실에서 도박과 경품을 환전해주는

불법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전남지방 경찰청은

어젯 밤 성인 오락실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해 게임기를 불법 개조하거나

경품을 환전해준 업소 89곳을 적발했습니다.



경찰은 이 가운데 학교 정화 구역안에

오락실을 설치해 운영한

38살 최모씨등 업주 52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58개 업소에 대해서는

관할 기관에 행정처분을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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