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모집 양극화-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2-12-13 13:47:00 수정 2002-12-13 13:47:00 조회수 4

◀ANC▶

광주.전남지역 대학들이

오늘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주요대학의 경쟁률은 올라간 반면

중하위권대학의 경쟁률은 떨어지는등

양극화현상을 보였습니다.



민은규기자가 보도합니다.◀END▶





◀VCR▶



올해 처음 가.나군 분할모집을 실시한 전남대학은 대박을 터뜨렸습니다.



동일과목 가.나군 복수지원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이였습니다.



특히 수능성적만을 반영한 가군의 경우

수능점수가 좋은 재수생과 소신파 재학생들이

몰리면서 경쟁률이 치솟았습니다.



올해 정시모집은

그어느때보다 선택의 폭이 넓어

조선대와 목포대,순천대등

주요대학의 경쟁률를 강세로 이끌었습니다.





◀INT▶

(군별지원가능,선택폭이 넓어 소신지원할수..)





따라서 주요대학의 경쟁률은 높아진 반면

중하위권대학들의 경쟁률은 지난해보다

떨어졌습니다.



수능점수 하락으로 최악의 경우 재수까지 불사하겠다는 수험생들의 전략이

중상위권으로 몰렸기 때문입니다.





◀INT▶

(하향지원이 줄어든 것 같아요.밑져야 본전이다는 생각으로 소신껏 지원하고 안돼면

재수하는 방향으로)



학과별로는 의치약대등 전통적인 인기학과의

경쟁률은 여전히 높게 나타났고

취업전망이 밝은 학과에도

지원자들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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