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발전연구원의 이사회가
오늘 무산되는등 연구원이 광주와 전남으로
분리될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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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발전연구원 이사회는 오늘
내년도 예산안과 정관변경을 골자로 회의를 갖기로 했으나 21명의 이사 가운데 광주시 관계자 등 8명만 참석함에 따라 무산됐습니다
이와관련해 광주시는 오늘 이사회는 전라남도 등 일부 이사진이 불참해 무산됐다며
최근 신임 원장의 선임을 둘러싼 감정싸움에서
비롯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전라남도는 오늘 예정된 이사회에 불참하겠다고 이미 통보했다며 광주시의
입장대로 정관 등이 변경될 경우 연구원을 분리하겠다고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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