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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가 가운데
겸업을 하는 농가가 30%에도 못미쳐
농외 소득원 개발이 시급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도내 22만 농가 가운데 농사만 짓는 전업농가는
16만 농가로 전체의 70%를 넘었습니다.
농사외에
다른 소득원을 지닌 겸업 농가는
29%인 6만 6천여 농가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전남도는
시장 개방등 급변하는 농업 환경 변화에 따라
농외 소득원 개발이 시급하다고 보고,
농산물 유통과 가공 사업등에
농업인들의 참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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