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임동에 있는 전남고등학교가
새 학교를 지어 내년 9월 상무지구로
이전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66년 개교 이래 1만6천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전남고를 내년 9월 완공될 상무지구 새 학교로 옮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30학급 규모로 짓고 있는 새 학교는
자동 냉난방 시설과 체육관, 급식실 등을
갖추게 되며 현재 5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남고는 무등야구장 주변 대로변에 위치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경기장 소음
등으로 수업에 지장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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