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2원)맞춤형 달력 증가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2-11-21 18:07:00 수정 2002-11-21 18:07:00 조회수 4

◀ANC▶

달력도 이제는 맞춤형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가족이나 친구의

사진을 넣어 달력을 주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송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한 사진 스튜디어에, 엄마와 두아들이

다정하게 찍은 가족사진이 붙은 독특한

달력이 눈에 띕니다.



친구들끼리 멋진 포즈를 하고 찍은 기념사진도

카렌다의 소재 였습니다.



한 달력 제조업체에는, 도예작품만이

실려있는 카렌다와 교훈과 운세가 적힌

기능성이 강조된 달력도 주문 제작됐습니다.



이른바 개인이나 단체 기업들의 맞춤형

달력입니다.



<스탠드 업



이처럼 붓수는 많지 않지만 개인이나 기업의 맞품형 달력주문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가족이나 연인, 애완동물들의 사진이나

좋아하는 그림을 넣은 달력등

다양해진 취향만큼 달력의 종류 또한 천차만별입니다.



◀INT▶



과거에는 기성품 달력에 자신들의 상호를

새긴 달력이 대다수 였지만,

3년전부터 맞춤형 달력이 30%를 차지할

정돕니다.



소량주문이 가능한데다 디지털카메라와

컴퓨터 작업의 확산으로 맞춤달력의

인기는 확산될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전반적인 카렌다 제작물량은

지난해보다 30%이상 감소해 올해도

달력구하기는 쉽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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