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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양파 주산지인 무안군에 수출전문 화훼
단지가 들어섭니다.
화훼산업의 성패에 따라 농업구조의 변화도 예상됩니다.
한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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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비닐하우스 골조작업이 한창인 무안군 운남면 하묘리 무안꽃 영농법인.
하우스의 한개 동이 6천 4백평에 이르고
천정도 최고 5,5미터로 까지 높여 고온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최첨단 자동화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S-U//연말까지 2만평이 조성되는 이 화훼단지는 최종적으로 5만평까지 확대됩니다.//
대규모 화훼단지 조성의 최대 잇점은 출하시기를 조절해 가격변화에 바람을 타지않는
다는 점입니다.
종묘수입에서부터 생산,수출까지 전과정이
전문회사를 통해 이뤄지고 최대 국화소비시장인 일본을 겨냥해 병충해 예방등 품질 고급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INT▶ 이명수 기술이사 동서원예사
농장 관계자는 생산 첫해인 내년에 16종의 국화 천만본,30억원어치를 수출한다는 계획입니다.
판매수수료와 각종 비용을 빼고도 한송이에 최저 125원의 순익이 예상하고 있습니다.
◀INT▶ 김복원 대표 무안꽃 영농법인
10개 농가에서 26억원을 투자한 무안화훼단지.
전통적인 농업구조를 바꿔놓을 시험무대가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한승현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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